조이 시점…
Tunnnn Tunnn Tunnnn. 벽을 보려고 눈을 떴어. 오전 10시. 아, 또 늦잠 잤네.
"엄마아아아" 침대에서 나오면서 소리쳤어.
"또 늦었어." 다시 소리쳤어. 이불 때문에 침대에서 나올 수가 없었어. 뱀이 먹잇감을 감싸듯이 나를 감쌌어.
엄마가 가슴에 팔짱을 끼고 방에 들어왔어. "주말이잖아. 그리고 너 몇 달 전에 졸업했잖아." 엄마가 말했어.
나는 얼어붙었어. 맞아, 벌써 졸업했지, 대학에 늦은 줄 알았어. 아, 세상에. 나는 "죄송해요"라는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봤어.
"내려와서 아침 먹어. 오빠한테 작별 인사해, 곧 떠날 거야." 엄마가 명령했어.
"네, 금방요." 나는 눈에서 잠을 비비며 한동안 거기에 앉아 있었어.
몇 달 전에 졸업했지. 8.6 GPA였는데도 면접에서 항상 떨어졌어. 다른 친구들은 다 직장을 구했는데 말이야. 우리 가족은 내가 일하는 걸 원치 않지만, 나는 하고 싶어.
나는 몸을 씻고 아래층으로 내려갔어. 정원에서 내 오빠, 아라브가 누군가에게 소리 지르는 걸 봤어. 워커홀릭. 나는 살금살금 다가갔어. 이번에는 놀래켜 주겠어, ㅋㅋㅋ…
"꺄악" 하려고 했는데… 그가 뒤돌아서서 나를 껴안았어. 이마에 키스하고 나를 데려갔어.
그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을 알아.
나는 식당에 들어갔어… 파파가 신문을 읽고 있었어. 나는 그의 옆에 앉았어.
"어휴, 멍청아, 벌써 왔네." 파파가 놀렸어.
"안녕, 좋은 아침이에요." 내가 그에게 인사했어.
"쟤가 오늘 아침에 얼마나 당황했는지 알아? 또 대학에 늦은 줄 알았대." 엄마가 웃었어.
"네, 됐어요." 나는 눈을 굴렸어.
"나 간다." 아라브가 방에 들어오면서 말했어. 그는 나를 쳐다봤어.
"조이, 똑바로 앉아." 그는 내 다리를 가리키며 꾸짖었어. 나는 다리를 꼬고 앉는 버릇이 있어.
나는 즉시 똑바로 앉았어.
"아라브, 나 이번 면접에서 또 떨어졌어. 누가 방해하는 것 같아?" 내가 물었어.
"네가 더 잘해야지." 그가 침착하게 말했어.
"나도 같이 가면 안 돼?" 내가 물었어.
"안 돼, 비즈니스 미팅이고 자정에 돌아올 거야." 그가 대답했어.
"파파, 나도 같이 가요." 내가 부탁했어.
"안 돼, 내 딸. 친구들이랑 놀아." 아빠가 대답했어.
"맞아요, 정확해요." 크리스탈이 들어왔어. 나는 6개월 전에 그녀를 만났어. 그녀는 정말 예뻤고, 도자기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을 가졌지. "오늘 밤 그녀를 빌려도 될까 봐. 우리 집에서 여자들만의 밤이거든."
"안 돼." 아라브가 말했어. 크리스탈은 아라브를 좋아하지만, 그는 크리스탈이 우리에게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했어. 그는 또한 나에게 그녀와 멀리하라고 부탁했어. "그리고 노크하는 소리는 못 들었어?"
"쉿… 아라브. 그녀는 가족이야." 엄마가 말을 끊었어.
"그럼 저도 같이 가요." 내가 부탁했어.
"걱정 마, 내가 그녀를 크리스탈 집에 데려다주고 데리러 올 거야." 엄마가 아라브를 보며 말했어.
아라브는 크리스탈을 잠시 쳐다보더니 고개를 끄덕였어. 아빠도 허락했어.
"그럼, 오늘 밤 우리 집에서 봐." 크리스탈이 재잘거리고, 오빠에게 윙크를 하고 떠났어.
잭 시점.
"어떻게 할지 신경 안 써, 그냥 해. 너의 시간은 오늘 자정에 끝나. 안 하면, 너도 알잖아, 결과가 어떤지." 내가 내 부하에게 소리쳤어. 갇힌 여자를 감당할 수가 없어.
전화가 울렸어.
"여보세요." 내가 침착하게 말했어. 얼굴에 미소가 스며들었어.
"보스. 말씀하신 대로 했습니다. 오늘 밤 그녀가 거기에 있을 겁니다."
"잘했어. 넌 내 가장 신뢰하는 사람 중 하나야." 나는 웃었어.
"보스, 뭐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그녀는 망설였어.
"물론이지."
"벌써 1년이나 됐어요; 그녀를 스토킹하고 있어요.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일주일 안에 그 여자를 납치하는데요. 그녀가 보스 개인 컬렉션에 들어가는 건가요?" 그녀는 머뭇거리며 물었어.
나는 그녀의 뻔뻔함에 웃었어. 어떻게 내 사랑에 대해 이렇게 말할 수 있지?
"크리스탈, 크리스탈, 크리스탈."
"죄송합니다, 보스."
"그녀는 내 사랑이야. 그녀를 잘 돌봐줘. 아무도 그녀에게 손대지 못하게 해." 나는 경고했어.
"그, 그럼 알아야 할 게 있어요."
"뭐가?" 내가 소리쳤어.
"그, 그녀가 며칠 전에 남자를 만났어요. 데이트는 아니었지만, 계속 얼굴을 붉혔어요. 전, 전…" 그녀는 두려움에 질식했어.
"크리스탈, 네가 일을 망쳤다는 말을 하는 거야?" 내가 소리쳤어.
"아, 아뇨, 보스. 전, 전…"
"네 실수는 무시할게. 이제 그 남자를 데려와. 내 사랑을 돌봐줘. 오늘 밤 그녀에게 표시를 해줄 거야." 나는 외치며 전화를 끊었어.
나는 사무실에서 나와 비밀 방으로 들어갔어. 사진으로 가득 찼어. 그녀가 웃는 사진, 걷는 사진, 운전하는 사진, 수영하는 사진…
내 분노가 사라졌어. 1년을 기다렸어. 그녀를 내 세상으로 데려오기 전에 이 엉망진창을 정리해야 했어. 그리고 이제 때가 왔어. 나는 그녀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 모든 것.
나는 그녀를 처음 본 날을 아직도 기억해. 그녀를 죽이려고 그녀의 학교에 있었지.
배신자의 아들 샘을 죽여야 했어. 샘의 아버지는 내 파트너였지만, 그는 내 뒤에서 우리의 비밀을 팔고 있었어.
나는 홀에 들어갔고, 그녀를 봤어. 그녀의 긴 갈색 머리카락. 그녀의 헤이즐 눈. 그녀의 작은 허리. 완벽한 모래시계 몸매. 그녀의 붉은 입술. 그녀의 완벽한 피부. 내 분노가 사라졌어. 나는 거기에 얼어붙어 서 있었어. 그녀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내 거야."
하지만 그녀는 샘과 함께 서 있었어. 내 혈관에 피가 끓어올랐어. 그녀는 내 거야. 나는 샘이 고통받도록 만들었어. 나는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이제 그를 고통스럽게 만들 거야.
.
.
.
.
.
그는 아직도 내 지하 감옥에 있어.
조이 시점..
"엄마, 안녕." 차에서 내리면서 말했어.
"조심해, 아가. 그리고 규칙을 기억해." 그녀가 말했어.
"물론이죠, 이제 그녀는 제 보호 아래 있어요. 가셔도 돼요." 크리스탈이 말했어. 그녀가 내 뒤에 서 있는 줄 몰랐어.
나는 집에 들어갔고 엄마는 떠났어. 보호적인.
"너무 늦었어." 크리스탈이 불평했어.
"미안, 잠들었어." 사과했어.
"어서 와. 준비하자. 가야 해." 그녀는 나를 방으로 이끌었어.
"어디 가? 잠옷 파티 아니었어?" 내가 물었어.
"킹의 클럽에 갈 거야." 그녀는 나에게 아름다운 검은색 드레스를 건네주면서 말했어.
"안 돼, 못 가. 규칙 알잖아. 밖에 못 나가." 나는 그녀에게 드레스를 다시 건네줬어.
"조이, 이제 다 컸잖아. 아기처럼 굴지 마. 아무도 모를 거야." 크리스탈이 나를 설득했어.
그녀가 나를 설득하는 데 한 시간이 걸렸어. 나는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없어. 마치 그녀가 내 마음을 세뇌시킨 것 같았어.
"알았어. 하지만 2시간 안에 돌아올 거야." 내가 말했어.
"물론이지. 이제 옷 입어." 그녀는 나를 탈의실로 이끌었어.
나는 옷을 입는 데 시간을 썼어. 오프숄더, 몸에 딱 맞는 점프수트였고, 시퀀 작업이 있었어. 검은색 힐을 추가했고, 가벼운 화장을 했어.
내가 준비했을 때쯤, 크리스탈은 이미 황금색 바디 콘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힐과 핫 핑크 립스틱을 매치했어. 그녀는 엄청 섹시해 보였어. 나는 불안감을 느꼈어.
"이제 가자." 그녀가 나를 끌었어.
잭 시점…
2시간 늦었어. 여기서 너무 오래 기다렸어. 하지만 그녀를 처음 만지는 생각. 처음으로 안아보는 생각은 나를 제정신으로 유지했어. 크리스탈이 내 클럽에 들어오는 걸 봤을 때, 나는 6번째 술을 들이켰어.
나는 내 사무실에 있었고, 클럽 전체가 보였지만, 아무도 내 사무실 안을 볼 수 없었어.
몇 초 후에, 그녀가 들어왔어. 그녀는 천사 같았어. 순수한 천사. 검은색 드레스. 어떤 남자라도 그녀를 갖고 싶어할 거야.
그녀는 주위를 둘러봤어. 그녀는 관찰하고 있었어. 나는 흥분되는 것을 느꼈어. 이제 통제하기 어려웠어. 나는 그녀의 모든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었어.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멈췄어. 그녀의 시선이 내 사무실에 멈췄어. 정확히 내가 서 있던 곳. 그녀는 나를 느꼈어. 그녀는 안을 볼 수 없지만, 나를 느꼈어.
나는 지금 너무 행복했어…
내 사랑이 나를 찾았어.